닫기
진흙 속에서 피는 연꽃처럼, 뜨거운 여름날 나그네의 쉼터가 되는 고목처럼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오신 아버지 감사드립니다.
가족을 위해 청년과 중년의 시기를 불꽃같이 보내시며 한결같이 헌신하신 아버지의 존재는 우리 삼 남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셨습니다.
저희들에게 삶에 대한 책임과 헌신을 심어 주셨고 인생에서 나침반의 역할을 해 주신 은혜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.
인생 후반전 더욱 뜨거우신 모습을 기대하며 감사한 마음을 이 작은 패에 담아 봅니다.
저희가 받은 사랑을 온전히 다 받으실 때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.
이전글 | 결혼기념일 |
---|---|
다음글 | 어머니 칠순 |